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미래교육원(원장 김건하) 문화콘텐츠과정(주임교수 이미형)이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명지대학교 MCC 코이노니아홀 1층에서 「K-민화, 명지에서 그 시작을 알리다」전시회를 개최했다.

K-민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전시회는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한국의 민화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격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미래교육원 학습자들이 이미형 문화콘텐츠과정 주임교수의 지도 아래 완성한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한국 민화의 전통과 현대적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회의 관계자는 “민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한국인의 삶과 사상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더 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명지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세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