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7월 12일(토), 인문캠퍼스 MCC관 1층 코이노니아홀에서 서울진학지도협의회와 공동으로 ‘제2차 MJ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지역 130개 고등학교에서 모인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6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와 2025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2026학년도 명지대 입학전형 및 2025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명지대 강민정)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 총론(예일여고 전연정) ▲대학별 면접전형 분석(예일여고 박진) ▲의치한약수 계열 입시전략(은광여고 이동균) 등 실질적인 진학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사들이 수험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정환 명지대학교 입학처장은 “입학처는 교육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양질의 대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전국의 많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고교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진학지도협의회 관계자 또한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과 고교 간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의 의미를 강조했다.